2015.08.22

커먼그라운드 방문기 with 심이 and Davina

얼마전에 커먼그라운드에 대한 이야기를 심이누나한테 들은 바가 있는데, 지난주에 Davina에게도 들어서, 말 나온김에 웹디동과 마이존의 소규모 조인트를 시도해 보았다. 뭐 조인트 이야기는 다른 글에서 자세히 쓰기로 하고...

컨테이너를 이용하여 쇼핑몰(?)을 만들었다고 하는데, 컨테이너를 적극적으로 이용하기는 했지만, 나와 같이 내부의 모든 면적이 컨테이너로 이루어졌을 것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방문을 한 사람이라면, 그렇지는 않다라는 것을 인지할 수 있을 것이다. 커먼그라운드에서 컨테이너는 어찌보면 쇼핑몰의 벽면을 구성한다고 보면 된다.

내부는 컨테이너를 컨셉으로 했다는 이유로 일부러 이렇게 만들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상당히 협소하다. 그 협소함이 답답함으로 느껴질 수도 있지만, 난 아기자기함으로 느껴진다. 그래서 기존 넓은 쇼핑몰과는 다른 분위기가 연출된다. 실내이지만 왠지 시장같은 기분도 느껴지고, 또 다소 어두운 조명을 유지하기 때문인지 카페 안에 있다는 느낌도 든다.

커먼그라운드 내에는 각자 상인들이 부스를 대여하여 각기 상품을 판매하고 있는데, 난 주로 여성취향의 악세서리나 의류, 잡화등이 많아서 재미가 없다라는 생각을 했으나, Davina는 남성 의류 판매하는 곳이 생각보다 많아서 재미가 없다라고... 생각해보면 여기 남자들이 와서 쇼핑을 할 가능성은 상당히 희박해 보이고, 그래서 남성 의류를 판매하는 곳은 상상히 한산하다.

난 커먼그라운드가 쇼핑몰로써 성공할 것이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장소의 협소함이 아가자기함으로 느껴진다고 언급하긴 했지만, 쇼핑이 편하지는 않다. 그리고, 그 협소함은 진열된 상품의 수가 제한받게 된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건대입구역에서 가까운 입지는 나쁘지 않지만, 위의 한계를 압도할 수 있는 수준의 장점은 아니라고 본다.

반면에, 커먼그라운드를 놀이공간이라는 관점에서 생각해 본다면 나쁘지 않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항구에서 컨테이너 작업을 하는 사람들이 보면 저게 뭐라고 저러고 있나 갸우뚱할 지도 모르지만, 그렇지 않은 도시에 사는 사람들은 원색적인 파란색으로 칠해진 컨테이너 박스를 보면서 신기해하며 사진찍기에 여념이 없다. 친구들과 한번쯤은 와볼만한 곳이다라고 추천해줄 수 있다.

푸드트럭 @커먼그라운드 푸드트럭 @커먼그라운드 땡볕에 에어콘도 없이 장사를 하는데, 인기가 많다 위 두가지 관점을 종합해보면, 커먼그라운드에서 가장 성공할 곳은 역시 밥집/카페/술집이 아닐까 생각된다. 실제로, 커먼그라운드 3층에서는 많은 밥집/술집들이 성황리에 매출을 올리고 있다. 또한, 커먼그라운드 실외에는 푸드트럭을 컨셉으로한 햄버거가게가 역시 인기를 누리고 있다.

하지만, 그마저도 커먼그라운드의 장기적인 성공을 보장해주지는 못할 것이다. 놀이공간으로써 즐기는 것도 한두번이지, 세번 가볼 곳은 아니다. 컨테이너박스들의 조합이 사람들에게 신선함으로 인식되어 인기를 누리고 있지만, 얼마 지나면 사람들은 시퍼렇게 칠해진 컨테이너 박스에 혐오감을 느끼기 시작할 것이다. 그저 원가절감을 위해 세워진 가건물일 뿐이라는 것을 상기하게 될 것이다.

셀카놀이

셀피 @커먼그라운드 셀피 @커먼그라운드 여러 장소에서 시도끝에 괜찮은 사진을 몇 장 건졌는데, 가장 커먼그라운드 배경이 잘 나타난 사진이다 다른 이들과 같이 셀카놓이에 빠져 보았다. 심이누나는 좀 심드렁 했지만, Davina와 나는 신나게 찍어댔다.나의 셀피를 방해하는(?) 여인들 @커먼그라운드 나의 셀피를 방해하는(?) 여인들 @커먼그라운드 다른 사람들이 이렇게 찍은 사진들 보면 재밌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나도 이런 사진이 생겼다

심이 and Davina

친구 등급 이상 볼 수 있는 부분입니다.

by 이상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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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3   도움이 되었다니 뿌듯합니다. 저는 추가로 “뉴CJ헬로 롯데카드”를 발급받아서 11,000원 캐시백 이랑 6,000원 환급까지 받으니, 5천원만 지불하면 되더라구요. 대신 추가로 카드를 30만원 이상 더 쓰다보니 소비가 늘었다는... 18:33   사실 2기가 데이터 43요금제인가를 장기고객 할인으로 약.. 21000원 정도에 헬로 모바일에서 사용 중이었는데요, 매일 데이터 초과되서 만원~삼만원 씩 추가로 내다가 이대로는 안되겠다 요금제를 찾아보니, 헬로 모바일 앱에 보편 USIM 10GB 요금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이거다!! 왜 진작 안찾아봤나 서둘러 고객센터에 전화를 했습니다. 그런데...! 2013년 가입당시 단말기 지원과 함께 가입했다고 그 후로 폰이 2차례나 공기계로 바뀌었는데도 저는 가입불가라 하더군요. 그래서 죄없는 상담 직원에게 이거 너무한거 아니냐며 따져봤는데...! 친절한 상담 직원이 방법을 알려주더라구요. 다소 번거롭지만.. 22000원에 10기가 데이터라면 감수하고도 남아서 해지, 신규, 번호이전의 3단계를 진행 중입니다. 헬로모바일 앱 상에는 29000원으로 나와있는데 이 포스팅을 보고, 저도 삘받아서 고객센터에 전화도 하고 덕분에~ 데이터 스트레스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되었어요. ^^ 감사합니다~~ 07.12   이힛! 07.12   만나서 반가웠어! 07.12   이체수수료는 증권사마다 그리고 계좌마다 달라서 뭐라 말씀드리기가 어렵네요. 증권사는 매매 해보시면서 스타일에 맞는 증권사 고르시는 것이 적절할 듯 합니다. 07.12   아 그렇군요 아 그리고 이체 수수료는 있는건가요? 기본예탁금이 천만단위라... 그리고 혹시 국선 ,해선 증권사 추천좀 해주실수 있으신지요? 07.11   안녕하세요, 그루트더님. 국내선물옵션 계좌에 포지션이 없는 경우, 기본예탁증거금을 자유롭게 출금할 수 있습니다. 07.11   안녕하세요..저도 한정된 자금으로 국내선물 해외선물을 같이 하고 싶은데..님은 그렇게 하고 계신데...지금 국내선물 개시 증거금이 3천만원으로 알고 있는데..그럼 국내장이 마감한 후 이돈을 바로 출금해서 해선거래를 할 수 있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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