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더바디 수분 듬뿍 베리 에센스 생크림 폼

오랫동안 크리니크의 안티-블레미쉬 라인의 비누를 사용하고 있었으나, 지난 중국 여행을 전후해서 피부 상태가 워낙에 안좋아져서 피부과에 다니고 있는데, 거기 세안실에서 사용하고 있는 세안제 중 하나가 온더바디에서 나온 생크림폼이었다. 그래서 비누 떨어진 지도 좀 오래되고 해서 따라서 사봤다. 가격이 그리 비싸지도 않아서 부담도 없고...

향이 좀 인위적이고 자극적이긴 한데, 좀 사용하다 보면 적응될 것같고, 세정력은 훌륭한 편이다. 앞으로 특별이 이것때문에 트러블이 생기지 않으면 계속 사용할 예정이다. 싸다고 다섯 개나 샀더니 1년은 쓸 것같다. 120ml가 그리 적은 양이 아니었구나.

이상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