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셀카 @Forte

쏭쏭문어에서 문어와 연어를 배불리 먹고 커피를 마시러 인근에 위치한 Forte라는 카페로 향했다. 그런데, 배불리 먹었는데도 Davina가 빵을 먹자고...ㅎㅎㅎ 빵이라면 사죽을 못쓰는 난 하나 더 고르라고... ㅋㅋㅋ 그런데, 빵이 생각보다는 맛있지가 않았다. ㅜ.ㅜ

오랜만에 셀카를 찍어 보았다. 삼각대를 셀카봉같이 사용하는 방법을 알아내서 덜 셀카같은 느낌이 나도록 찍었는데, 그래도 남이 찍어준 느낌은 나지 않는다. 최근에 피부상태가 상당히 안좋아서 셀카를 자제해 왔는데, 피부과에서 PDT 등의 시술을 받고 나니 피부상태는 호전되었으나 얼굴이 꺼멓게 탔다. 셀카를 찍을 때마다 나이듬이 느껴져서 우울해진다. 그래도 웃어야지 ㅋ

이상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