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9.05

소설 삼십육계 제8권 『암도진창』 장영혜

소설 삼십육계 읽어 나가는 속도에 탄력이 붙었다. 2015년 여름부터 작년까지 1년 반동안 고작 4권을 읽었었는데, 금년에는 벌써 4권을 더 읽어 제8권 『암도진창』에 이르렀다. 암도진창이란 명수잔도 암도진창明修棧道 暗度陳倉에서 따온 말로, 겉으로는 잔도를 고치면서 실제로는 진창을 건넌다는 뜻이다. 항우에 의해서 비교적 변방인 촉땅을 하사받은 유방이 장안을 도모하기 위하여 사용한 방법으로, 장량에 의해 계획되고 한신과 번쾌에 의해 실행된 전략이다.

비교적 자주 접하여 익숙한 초한지의 이야기를 예로 들고 있기에 수월하게 읽을 수 있었다. 초한지는 삼국지와 더불어 여러 번 읽어도 따분하지 않고 언제나 흥미진진하다. 생각해보면 역사덕후들이 대부분 남자들인 이유가 이렇게 쌈질하는 것이 역사서의 대부분을 차지하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된다.

성동격서와 더불어 이해하기도 쉽고 현대 사회에서도 응용할 수 있는 계략인 듯하다.

by 이상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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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6   몇 만년이라는 세월에 걸쳐 일어나는 변화를 고작 10년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데이터가 더 축적되었다고 해서 재평가를 할 수 있을 것인지는 의문입니다. 10년사이 새로운 증거가 나타난 것인가요? 저는 "온난화가 실제로 일어나고 있으며, 그것이 인간에 의해 일어나는 현상이다"라는 가설이 학계의 주류 의견임을 인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가설을 입증하는 증거들이 여전히 확실하지 않아 의구심이 들 뿐입니다. 또한, 그 가설이 사실이라 할지라도 과연 인간에게 엄청난 위협이 될 것인지, 오히려 이득을 보는 곳이 더 많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지구가 평평하다고 주장하는 이들만큼 제가 어리석은 생각을 하고 있는지 종종 돌아보곤 합니다. ㅎㅎ;; 07.16   2009년에 발간된 후 10년이 흘렀습니다. 그동안 모인 많은 자료들로 책 내용을 재평가할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지구 온난화가 되고 있는 것은 사실이며, 결론적으로 최상위종인 인간이 멸종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 인 것 같습니다. 다른 시각을 준다는 측면에서는 책이 주는 시사점이 있지만, 현재의 모습대로 진행된다면 우리 후손들이 비극적인 결말을 마주할 수도 있을 거라 예상되어 좀 걱정이 됩니다. 07.16   ㄷㄷㄷ;; 07.16   참고로 갈매기살을. 07.16   아직도 주시하고 있다는 거 잊지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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