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나도 DVD-RW 쓴다!

그 동안 하드 모자란다고 영화 좀 구우라고 동생에게 무척이나 구박을 받으면서도 굽기가 귀찮아서 그냥 구박을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는 내공만 쌓고 있었는데, 오늘에서야 DVD-RW를 사용할 수 있게 되어서 내공 쌓기를 중단해도 될 듯 하다.

뭐 당연히 요즘 대세인 LG GSA-4163B 역수를 구매했다. 저렴하다. 다나와 최저가 51,000원인데, 그냥 가서 뒤지기 귀찮아서 53,000원에 카드결제 해버렸다. 추가로 미쯔비시 4배속 DVD+R 미디어도 20장 구매했다.

흐흐, 오래간만에 컴퓨터 부품 업그레이드 하는구나.

이상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