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세진 참치집 주인이 한 이야기 중...

출근을 하면서 어제 세진 참치에서 주인 아저씨가 한 이야기가 생각나서 곰곰히 생각해 봤는데, 그 아저씨 일본에서 고생을 많이 한 것 같다. 일본 사람은 자기네들보다 못사는 나라 사람에게 절대 허리를 굽히지 않는다던지, 부국강병을 주장한다던지... 이런 말로 비추어 보건데, 회뜨는 법을 배우려고 일본에 가서 한국인에 대한 멸시 등을 톡톡히 당하고 힘겨운 유학생활을 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이상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