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net』 아트북

생애 처음으로 도록을 샀다. 최근 관심을 갖게 된 인상파 화가들의 그림 중에서도 인상파의 아버지라고 불리우는 마네가 나의 첫번째 도록이 되었다.

취미를 학문의 경지로 승화시키는 나의 나쁜 버릇이 미술이라는 장르에 투영된 것 같다. 두렵기 시작한다.

이상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