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카드값은 메꿔졌다.
0등급 이상만 볼 수 있는 부분입니다.
무려 27만원이나 초과지출한 카드대금은 부모님에 의해서 메꿔졌다. 별로 그러고 싶지는 않았는데, 친구들이 다들 금융권 접근성이 낮은 상태인 관계로 불가피하게 또 엄마한테 손벌렸다.
등록금이니까, 알아서 하라며 100만원 입금시켜주셨는데, 대출을 받을 것인가, 아니면 어떻게든 메꾸고 나서 등록금을 낼 것인가의 기로에 서 있다. 거의 거저나 다름없는 금액으로 빌릴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인데 대출을 그냥 흘려버리기도 뭐하고... 대출을 받자니, 이자가 아깝기는 아깝고...
수요일에 학교나 가서 일단 융자 양식이나 받아와야겠다. 설마 다 떨어지지는 않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