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에 왠 파르테논 신전? 마들렌사원

거리를 거닐다 발견한 마들렌 사원. 마치 파르테논 신전을 옮겨놓은 듯한 양식의 건축물이다. 이런 양식을 뭐라고 하는지...

전체가 다 나오도록 찍을 수 있는 장소가 마땅치 않아 횡단보도에서 신호를 기다렸다가 찍었다.

내부는 그냥 평범해 보였다. 이 사원이 역사적으로 어떤 가치가 있는지 알고 간 것은 아니었으니...
입구에 거지가 한 명 있었는데, 계단에 앉아 줌으로 땡겨서 찍다가 눈이 마주쳐 버렸다. 이런 민망한...
이상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