룩상부르 공원과 파리 명문 소르본느 대학
파리 관광지도에서 꽤나 큰 공간을 차지하고 있는 룩상부르 공원, 지하철을 지날 때마다 룩셈부르크라는 나라와 혼동을 하곤 한다. 룩셈부르크가 프랑스와 붙어 있다는 건 아는데 이렇게 가까웠나라는 생각을 은연중에 하게 된다. 물론, 아니다. 역 이름을 이렇게 글로벌하게 짓는 취미를 가진 파리지엔들.
실제로 상당히 규모가 있는 공원이었다. 자세히는 모르겠지만 짐작만으로 판단한다면 여의도공원과 그 규모가 비슷하지 않을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