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가 배경이야, 내가 배경이야 ㅡㅡ?

며칠 전에 주인이 사진을 찍어줬는데, 아무래도 나를 찍은 게 아니라 나무를 찍은 것 같다. 난 시꺼멓게 나왔어. T.T 그래두, 나두 나온 거 있다 뭐~~

음... 위에 두 사진이 멋지긴 한데, 둘다 내가 꺼멓게 나온 것이 주인도 안타까웠는지, 주인이 플래쉬를 터뜨려서 나두 하얗게 만들어 주었다. 근데, 플래쉬에 놀란 내 표정이 정말 띠벙해 보인다.


아, 그리구, 이건 보너스샷! 내 서 있는 모습 처음 봤지? ^^;; 역시, 난 어떻게 하고 있어도 넘 귀여워~~ @.@

쿠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