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익 때문에 내 머리가 오버클럭될 지경이야!

9시 30분부터 10시 20분까지 경제학 시험을 본 이후로, 계속 토익 공부만 했다. 예전에 박정 학원 다녔을 당시에 받았던 교재 13강까지를 다 보고, 토마토 파트7 어휘부분 단어 다 외우고... 게다가 가기 전에 리스회계 마무리!

평소의 공부량을 월등하게 넘어서는 이러한 내 오바는 머리를 뜨겁게 만들어 버렸다. 이 오버클럭을 얼마나 버틸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이짓을 토요일까지 매일 계속 하면 과연 700점을 넘을 수 있을까?

제발 리딩에 대한 시간 배려가 파트3와 파트4에도 영향을 미쳐서, 340 - 360 정도가 나왔으면 좋겠다. 320 - 380은 아무리 생각해도 힘들 것 같어. 리딩 점수 그렇게 한번에 80점 올리는 것이 불가능 할 것 같거든.

아... 진작 이렇게 오버클럭을 했어야 했는데... 오버클럭 때문에 열식히느라 음료수값이 꽤 나갔구먼.

이상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