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크..

흠;; 세크에 관한 글 이제서야 보게되었네..
맨날 생각나다가도 정작 컴터앞일땐 잊곤해서리;;
읽어보니 작년이랑 별로 달라진게 없는듯 보였음..
기억을 더듬어보면;; -_-
들어가자마자 상당히 큰 부스 몇개가 있었고..
그 부스들은 각각 애플, 어도브, 소니 등등 스케일 큰 회사들..
거기서 나눠준 쇼핑백은 어느 한 회사제품이 아닌;
그 부스안 회사들(애플, 어도브 등등)의 로고가 함께 찍혀진 쇼핑백..
안쪽으로 들어가면 우리나라 삼성, 엘지 등..
갖가지 이벤트들을 벌여가며 사람들을 끄는.. 조잡함;;
라이코스에서 조금 큰 무대를 만들어 행사를 했으며..
우리는 줄서서 쇼핑백과 카달로그를 받는데 정신이 없었다..
물론 지금도 내 책꽂이엔 그때받은 카달로그들이 한그~ 쌓여있지..
3층엔 물론 엄청난 평수의 마이크로소프트사가 한눈에..
그땐 윈도2000, 오피스2000 을 소개했드랬지.. -_-
나모도 꽤 큰 자리를 마련했더군.. 그땐 나모 웹에디터 4.0 이었겠지??
참! 몇백명이 키보드를 받기위해.. 쫍은 3층 입구를 가득 메웠었지..
키보드?? 바로가기 버튼이 달린 상당히 조잡스런;; -_-;;
그땐 왜 그렇게 받을려구 댐볐는지..
역시; 남는건 카달로그 뿐이라눈;;
요즘도 심심할때면 가끔씩 카달로그보며 눈요기를 할때도..
아; 올해에도 정말 가고싶었다..
지방 산다는 현실이 이렇게도 아쉬울수가..

흠; 프로젝트 작업하다 심심해서 글남김.. -_-

좋은 하루~*

박연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