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허, 이러면 안되는데...

또 공부 안하고 재껴버렸다. 시간 아까운 줄 모르고... 시시껄껄한 드라마나 보면서 시간을 보내버렸다. 으휴...

지하철에서 물올라서 공부 열심히 했는데, 정작 집에서 집중하면서 공부할 시간은 허망하게 날려 버리니 이 어찌된 일이던가! 집이라는 곳이 주는 아늑함을 극복하는 것이 참 힘들다는 생각을 해본다. 물론, 예전에도 여러 번 한 생각이지만...

내일은 정말 열심히 해야지. 앗, 그러고보니 내일은 회식이네. 어라? 내일 모레는 웹디동 정모... 흐미...

이상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