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관리 심화단계

딱 두달만이네요. 2월 23일 피부관리에 들어간 이후, 스킨을 다 소모했습니다. 로션은 여전히 남아 있구요.

피부관리 항목은 뭐, 단순히 스킨 과 로션을 피부 트러블 용으로 바꾸었다는 것 뿐입니다. 이에 한가지 추가하자면, 스킨을 바르기 전에 녹차 추출액을 화장솜에 묻히는 단계가 늘었다는 것 뿐입니다. 엄마의 추천입니다.

피부관리 후의 변화라면, 빨간 초대형급 여드름이 감소하고, 하얀 고름이 있는 여드름이 많다졌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멀리서 보면 좀 나아져 보이고, 가까이서 보면 더 엉망인 상태입니다. 에휴...

스킨을 다 소모하고, 새로 같은 a솔루션 세트를 주문하여 오늘 도착하였습니다. 아, 벌써 어제의 일이군요. 조금더 돈을 들여, 에센스가 포함된 3종 세트를 구입하였습니다. 지성피부에 에센스의 실효성이 의문시 되는 상태에서 그냥 구입하였습니다. 에센스가 수분을 공급해준다는 말에 현혹되어...

5월 14일에 졸업사진 촬영이 있는데, 그때까지 획기적인 진전을 바라는 것은 무리일까요? 아무튼, 일찍 자는 것 빼고는 최선을 다할 예정입니다. 시험 끝나고는 일찍 자는 것도 실행해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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