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사과껍질을 먹었징

요즘, 주인네 엄마가 종종 사과껍질을 준다. 냄새를 맡아보니 농약냄새도 안나고 잘 씻은 것인가 보다. 사과껍질은 내가 가장 좋아하는 간식중에 하나이다. 정말 당근만큼 맛있는 것 같아. 아니아니, 어떤 때는 당근보다 훨씬 맛있는 것 같아. 달콤해. 근데, 주인이 이빨 썪는다구 많이 주지 말라고 그래서 자주는 못먹는당. 아쉬워.

쿠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