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존 사람들과의 마지막 사진

정말로 마이존과도 이제 마지막인 것 같다. 주중 새벽에 YBM에서 영어 실력을 유지하고 있었던 나는 주말 중 하루정도는 영어를 사용하는 것이 월요일 학원에서의 버벅임을 줄일 수 있는 길이라는 생각으로 시작했던 스터디였다.

많은 멤버들이 그렇겠지만, 주가 되는 스터디만큼이나 부가 되는 뒷풀이를 즐겼다. 여자 친구가 없는 나에게 토요일 저녁을 풍성하게 해주던 모임이었던 것이다. 다시 마이존에 간다는 것은 나의 해외취업실패를 의미하지만, 다시 가고픈 곳이다.

위 사진은 마이존 평일 프론트에서 항상 밝게 멤버들을 맞이하는 Lucy와 Sue.

수요일 멤버인 Yeon과 함께...

역시 수요일 멤버인 Amy...

이상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