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천을 배경으로

청계천 ( 종로3가와 을지로3가 사이에 있는 ) 어느 다리를 건너가다가 해도 기울어져 가며 그윽한 조명을 제공하고 있어 청계천을 배경으로 사진 한장을 찍었다. 조명 제대로 마음에 든다.

청계천, 한 때는 매일 와서 산책을 하던 곳인데, 이 곳도 이제는 "오랜만"이라는 수식어가 붙어 버렸다.

이상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