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십걸 시즌3 14화, 척의 "엄마찾아 삼만리" 성공!

자신을 낳다 엄마가 돌아가셨다고만 알고 있던 척, 그래서 항상 죄책감에 시달리곤 했는데... 그러나, 알고보니 생모가 두 눈을 시퍼렇게 뜨고 살아 있었던 것이 아닌가! 처음에는 돈을 노리고 나타난 것이 아닌가하며 의심을 했지만 세레나의 배려로 결국은 이렇게 마음을 터놓고 이야기할 수 있는 관계가 되었다.

척 닮은 아줌마 잘 구했네.

진도 팍팍나가는 세레나와 네이트

덴과 블레어가 진도 좀 천천히 나가라고 그렇게 당부했건만 그들 스타일로다가 진도를 제대로 빼고 있다. 사실, 이 장면 전에 냉장고 앞에서 제대로 질펀하게 놀아 주셨지만 너무 질펀해서 무슨 장면인지조차 모르기에 인식 가능한 캡쳐사진으로...

약장사하다 걸릴 뻔한 제니

벨기에 대사 아들과 약장사에 심취해 있는 제니, 한마터면 걸릴 뻔했다가 다른 핑계로 혼나기 직전이다. 제니는 부자가 되고나서도 만족할 줄 모르는구나.

덴과 바네사도 다시 시작

사랑과 우정사이에서 결국 사랑을 택하는 두 사람. 얘네들은 돌아가면서 사귄다.

덴-세레나
덴-바네사
블레어-네이트
블레어-척
바네사-네이트
네이트-세레나
네이트-제니

뭐 막장도 정도가 있어야 하는데, 가십걸은 그냥 막 터뜨린다.

이상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