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나았다

저번에 희환이와 영화를 만나서 술도 약간 걸치고나서 집에 와서 2시간만 자고 일어나서 공부를 했던 것이 화근이었는지 계속 아팠는데 이제서야 좀 살 것 같다. 역시 지금 상태에서 오버페이스는 더 많은 걸 잃게 된다는 것을 깨달았다.

아프다는 핑계로 이제까지 안보고 참았던 드라마 싸그리 다 보면서 지난 줄거리 맞춰볼 수 있었다. 커커...

심호흡을 하면 가슴이 좀 답답한 것만 빼면 특별히 아픈 곳은 없는 듯 하다.

이상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