룩앳미에서 수제 햄버거를 먹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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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디동 사람들과 윙버스에서 유명한 가로수길의 수제햄버거집인 룩앳미를 방문했다. 늘 모일 때면 어디로 갈 지 고민하던 터에, 그냥 예전에 가려다가 못갔던 룩앳미에 가자고 주장하니 민웅이형과 심이누나는 더 이상 생각하는 것이 귀찮다는 듯, 동의를 하여 의견이 생각보다 쉽게 모아졋다.
가로수길에서 약간 들어간 곳에 위치한 곳으로 옮긴 이후라, 지도없이는 찾아가는데 약간의 곤란함을 겪을 수도 있다. 난 지도도 미리 봤었고 예전 회사가 이 근처여서 가로수길이 그다지 낯설지 않아서 지나칠 뻔하긴 했어도 그다지 곤란을 겪지는 않고 찾을 수 있었다.
우리가 보통 생각하는 햅버거라는 인식을 버리지 못하면 결코 다가가기 힘든 가격대이긴 한데, 햄버거는 정크푸드라는 인식을 버리고 생각하면 또 그다지 범접하지 못할 가격도 아니다. 하지만, 비싸다고 패스트푸드점에서 파는 햄버거보다 훨씬 맛있다고 볼 수도 없기 때문에 말그대로 틈새시장이라고 할 수 있겠다. 물론, 건강상, 패스트푸드 햄버거의 유혜성보다 월등히 안전하다는 것은 확실하게 보장할 수 있다.
사실, 룩앳미가 유명해진 것은 파니니 때문이라는데 셋 중에서 아무도 주문한 사람이 없어서 먹어보지 못했다.
클럽샌드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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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이누나가 주문한 클럽 샌드위치. 보기에는 가장 맛있어 보였으나, 심이누나는 절반밖에 먹지 못했다.
모짜렐라 살사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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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버거 이름에서 알 수 있듯 두툼한 모짜렐라 치즈가 포인트이다. 괜찮은 맛을 보여준다.
크램차우더 수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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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주문한 것 중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것은 바로 이 크램 차우더 수프(Clam Chowder Soup)였다.
한 가지 에피소드를 이야기 하자면, 심이누나가 무심코 Clam을 Crab으로 읽어서 게살수프인 줄 알았다는 것이다. 막상 나왔는데 게살맛이 안나서 점원한테 물어보고서야 게살이 아니라 조개수프라는 것을 알았다. 석사 한명, MBA과정 한명, 학사 한명이 있는데, 이걸 못알아 차렸다.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