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음과 불의 노래 5부 『a Dance with Dragons』 조지 R. R. 마틴

데이터베이스의 오류로 인하여 루돌넷 데이터의 일부 유실이 있었습니다. 그 중에 제가 정성들여 썼던 얼음과 불의 노래 『a Dance with Dragons』의 감상문이 포함되어 있다는 걸 알았네요. 왜 하필... ㅠ.ㅠ

RSS로 일부내용이 배포되는 것을 토대로 첫머리는 복구해 놓았습니다. 나머지 부분은 빠른 시일 내에, 어떻게든 머릿속의 기억을 더듬어 복구해 보겠습니다.
어떤 경로로 들어 오셨든,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


// 2013년 5월 20일 데이터 일부 복구함
지난 1월말부터 9개월이 넘는 기간동안 함께했던 얼음과 불의 노래 5부 『a Dance with Dragons』을 마침내 다 읽었다. 참으로 고난한 인고의 시간이었다. 원서로 소설을 읽기에는 나의 실력이 아직 미천하다는 것을 절감한 9개월이었다. 워낙 책의 내용이 방대하긴 하지만 한글판으로는 보름이면 읽었던 기존 볼륨들을 생각해보면 9개월이라는 기간은 결코 용납할 수 없는 시간이다. 이로 인하여 2012년은 독서량이 꽤나 부족한 채로 마무리될 듯하다. 속도가 너무 처지다 보니 막상 다

이상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