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역전타워에서 바라본 남대문교회
21층에 여러 회의실이 있지만 이번에 들어간 조그마한 회의실에는 역전타워 뒷편으로 꽤나 멋진 뷰가 펼쳐져 있는 것을 보았다. 현대식 고층 건물 사이로 고딕(?) 풍의 건물이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다.
나중에 알아보니 남대문 교회라고 한다. 종교적인 차원을 떠나 종종 시대를 거스르면서도 깔끔함을 유지하고 있는 건물들이 이 비싼땅을 빛내고 있는 게 좋다. 물론, 오래되지도 않았을 것이고 역사적인 가치가 있는 것도 아니겠지만...
희의중이라 자리에 있는 DSLR을 가지고 올 수는 없어서 회의 중간 휴식시간에 다가가 힘겹게 앵글을 잡아 아이폰으로 사진을 남겨 보았다. 유리에 반사되어 회의실 내부가 비치기는 하였지만 그나마 최선을 다하여 남긴 샷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