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시오 with Joshua and Sunny
며칠 전 Facebook에 햄버거집들이 할인을 해줘서 다이어트하기 힘들다는 포스팅을 했더니 Joshua 형님이 그걸 보셨는데 오늘 햄버거 먹으러 가잔다. 그래서, 이왕 먹는 햄버거인데 예전만큼의 명성은 아니지만 크라제버거를 가기로 했는데, 같이 가기로한 Sunny가 아침애 샌드위치를 먹었다며 강력히 스시오Sushi'O라는 무한리필 회전초밥집을 추천하여 결국 이곳으로 오게 되었다.
Sunny가 이미 스시오 성신여대점에서 경험을 해본 결과 꽤나 괜찮았다고 하여 별 의심없이 가게 되었는데, 강남점은 워낙에 손님이 많아서인지 웨이팅 시스템도 있었고, 테이블 착석 후에 한시간에는 자리를 비워줘야 하는 규칙도 있어 우리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그래도 Sunny는 성신여대점보다 음식의 질과 종류가 훨씬 더 낫다고 한다.
요즘에는 저렴한 회전초밥집이 많이 생기기는 했지만, 원래 회전초밥집이라는 것이 꽤나 비싼 가격을 형성하고 있다는 인식이 박혀 있어 이러한 무한리필 회전초밥집은 무척 반가운 것이 사실이다. 회를 좋아하는 편인 나에게는 특히나 그렇다. Sunny도 회를 무척 좋아하여 기쁜 마음으로 접시들을 비워갔다. 다만, Joshua 형님은 회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아 주로 익힌 것 위주로 드신다.
스시집에서 알바를 해봤던 Sunny 덕에 어떤 접시가 비싼 것인지, 또 어떠한게 신선한 접시인지 알게 되었다. 음... 그리고 배부를 경우 어떻게 밥은 안먹고 위에 회만 걷어 먹는 지도 알게 되었다. ㅋㅋㅋ 이건 좀 진상짓인듯... 꼭 필요할 때만 사용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