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팅어 헤페바이스 330ml

며칠 전 E마트 창동점에 들러서 구해온 웨팅어 330ml 짜리, 저려미 밀맥주계의 지존이라고 할 수 있는 웨팅어의 가격이 오른 후, 어쩔 수 없이 5,0 바이젠으로 아쉬움을 달래고 있었는데, 그날따라 못보던 330ml 짜리 웨팅어 헤페바이스를 990원에 세일하는 이벤트가 있어서 10개를 데리고 왔다. 하나는 이미 내 뱃속에... ㅋㅋㅋ

500ml 짜리 캔만 보다가 330ml 짜리를 보니 참 귀엽다. 오래간만에 바이엔슈테판 헤페바이젠에 버금가는 크리미한 거품, 밸런스도 훌륭한 편이다.

아직도 9개나 남았으니 한동안은 이 귀요미들로 괜찮은 퀄리티의 밀맥주를 마실 수 있게 되었다.

이상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