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앞 나들이

주인이 왠일인지 낮에도 집에 있다. 그러면서, 오후쯤 나를 밖으로 데리고 갔다. 밖에 나가는 거 너무너무 무섭다. 바둥바둥 거렸지만, 결국 밖에 나가서 몇 장 사진 두 찍고...

들어올 때까지 벌벌 떨었다. 내가 벌벌 떨지 않았으면 더 멀리까지 데리구 나갔을꺼야. T.T

쿠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