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흠뻑 빠져 있던 미드 시리즈 가십걸이 시즌3으로 다시 돌아왔다. 1화는 워낙에 세레나의 아빠찾아 삼만리가 주요 스토리가 되어서 이제 대학물을 먹게된 콘스탄틴의 악동들이 어떻게 NYU에서의 생활을 시작했는지가 더 궁금했던 나에게는 에피소드 2가 더 재미있게 느껴진다.
우선 우리의 귀여운 악녀 블레어 월도프양은 NYU는 콘스탄틴와 다르다는 척의 조언을 거부하고 계속 여왕놀이를 하려 하지만, 여러모로 블레어와는 다른 환경에서 살아온 NYU의 지성인들에게는 블레어의 돈지랄이 먹혀 들지 않는다. 안타깝다, 블레어. 그러나 언젠가는 그방면에 탁월한 재능을 보인 그녀 특유의 능력으로 NYU에서도 여왕으로 등극할 날이 있을거라고 믿는다. 그녀는 블레어 월도프이니까! :)
리더의 길을 가고 있는 댄
아웃사이더 놀이하면서 내공을 쌓던 댄, 에피소드 1부터 두각을 나타내더니 블레어때문에 망쳐질 뻔 했던 조지나의 옥상파티에서 탁월한 연설로 조지나를 살려주며 NYU의 진정한 영웅으로 치고 나가고 있다. 게다가, 보너스로 조지나까지 얻었다. 아니, 조지나가 댄을 얻은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