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미 @포앤반 하계역점
쌀국수를 먹을 수 있는 베트남식당은 많지만 반미를 먹을 수 있는 곳은 의외로 적어서 반미를 파는 베트남식당을 만나면 반갑다. 포앤반 하계역점을 방문했다. 이름만 들어도 반미를 팔고 있을 것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계획대로 키오스크로 반미를 주문하고 잠시 기다리니 반미가 완성되었다고 한다. 냉큼 받아 왔다. 평소 먹어 왔던 반미와는 내용물의 색상이 다소 달라서 살짝 긴장했는데, 매콤새콤한 소스가 먼저 느껴지는 다소 낯선 맛이다. 고기의 양은 다소 적은 듯하지만 소스는 마음에 든다. 정말 마음에 드는 것은 바게트빵이었다. 바삭하면서도 딱딱하지 않다. 어떻게 딱 이 텍스처를 만들어 낸 것일까? 바게트만 따로 팔면 사가고 싶을 정도다.
양이 다소 적은 것은 좀 아쉽다. 다 먹었는데도 배가 안찬다. 그렇다고 또 쌀국수를 한 그릇 먹을 정도로 허기진 것은 아니라, 이 정도에서 그치기로 했다. 그저 모자란 듯 먹으라는 말도 있지 않은가!
반미 KRW 7,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