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딩 vs 뉴캐슬

밤새지 않아도 프리미어리그를 볼 수 있다는 사실 하나만은 정말 행복하다. 숙소 아래 바에 내려가서 맥주 한잔 시키고( £3 조금 안된다 ), 즐겁게 설기현이 선발 출전한 레딩과 뉴캐슬 경기를 관전했다. 때마침 설기현의 어시스트!

어제 아스날과 웨스트햄 경기는 다들 아스날 응원해서( 여기 아스날이랑 가까운 듯 ) 별 걱정 안했는데, 오늘은 다들 뉴캐슬 응원하는 분위기라 소심하게 응원했다.

이상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