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ial 수업을 듣다

6시간 동안의 트라이얼 수업을 제공하는 아발론 학원( Avalon School of English )의 정책에 따라 첫 번째 무료 수업반에 들어갔는데, 1레벨이다. 영어 거의 못하는 사람들이 모여있는 반이다. 12명정원의 반 학생 중 75%가 동북아시아 3개국 출신이고, 그 중 2/3이 한국인이다.

수업은 매우 쉬웠다. 아발론의 특징은 학생들끼리 대화를 시키지 않는 것이 특징인데, 간혹 강사의 지시에 따라서 특정 학생이 또 다른 특정 학생에게 질문을 하게 된다. 쉬웠음에도 불구하고 난 자주 실수를 하여 지적당했다.

이상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