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초상화박물관( National Portrait Gallery )

코벤트가든(Covent Garden) 구경을 끝내고 걷다 보니 초상화 갤러리(National Portrait Gallery)가 보인다. 계획에 있던 곳이라 지체 없이 입장한다. 역시 무료다. 단, 사진은 찍을 수 없다.

생각했던 것보다는 흥미도가 떨어졌다. 대부분 영국 위인들의 초상화였는데, 워낙 나의 배경지식이 미약하여, 아는 사람은 전 다이애나 왕세자비 정도?

꽤나 방대한 양의 그림들이 나를 지치게 만들었다.

이상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