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식의 즐거움은 부지런한 자만이 알지니...

크리스마스 이브임에도 불구하고 동계영어캠프는 3일연속 5시 30분 기상은 나에게 엄청난 체력적 부담으로 작용했고, 이는 시도때도 없이 눈이 감기는 나의 행동으로 표출되었다. 22일에는 정석학술도서관 멀티미디어센터에서 컴터 앞에 놓고 졸더니만... 오늘은 집에 오자마자 밥먹고 바로 쓰러졌다.

얼마나 잤을까... 8시에 일어 났으니 거의 5시간은 잔거 같다. 잠이 이렇게 단줄 몰랐다. 크리스마스 이브를 단지 휴일중에 하나로 보내는 것이 조금 아쉽기는 하지만, 정말 꿀맛같은 휴식이다.

이상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