펠레의 예언이 부른 잉글랜드의 희생양

브라질의 축구 황제 펠레의 예언은 빗나가기 쉽상이다. 그것도 정통으로... 94년 미국월드컵에서 콜롬비아를 우승후보로 지목했으나 콜롬비아는 예선탈락하고 절호의 찬스를 놓친 콜롬비아의 한 공격수가 살해당한다. 2002년 한국-일본 월드컵에서 브라질은 우승 후보로서의 자격이 없다고 폄하했으나 브라질은 독일을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한다.

이 외에도 펠레의 예언은 정통으로 빗나갔던 경우가 허다한데, 이 빗나간 예언의 희생양이 있으니, 그가 바로 잉글랜드의 셋별 루니. 펠레가 자신을 이을 후계자라며 추켜세우자마자 포루투갈과의 8강전에서 부상을 당하고 만다.

말도 안되기는 하지만, 좀 찜찜한 구석이 없지않아 있다. 펠레는 입을 다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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