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승전 포르투갈 0 vs 1 그리스

포르투갈의 우승을 예견하지 않는 것이 참 다행스럽다. 항상 이변이라는 말을 꼬리표처럼 달고 다니던 그리스가 결국 마지막 까지도 이 꼬리표를 떼지 않았다. 그들이 유로2004에서 우승을 한 것이다.

제 2의 이탈리아가 탄생하는 것인가! 수비 후 역습이라는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축구를 구사하는 그들의 탄생이 그리 달갑지는 않다. 더 이상 할 말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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