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 Wars: Episode V - The Empire Strikes Back

오리지날판 스타워즈에 이어서 에피소드5라는 이름으로 후속편이 만들어 진다. 오리지날판 이후 3년이 지난 다음에 만들어진 것이 바로 에피소드5 이다. 왜 에피소드 2라고 이름짓지 않았는지는 모르겠지만, 나중에 울거먹을 것이 없을 때 앞 이야기로 울거먹을라고 그랬나보다.

저항군의 기지 위치가 제국군에게 들어남에 따라, 기지를 옮기는 피난을 가게 된다. 그 과정에서 레아 공주와 한( 헤리슨 포드 )가 위기에 처하고, 이를 구하려고 루크 스카이워커마저 배이더의 함정에 빠지고 만다. 배이더와의 광선검 싸움에서 패하고 손목까지 잘려나간 끝에 겨우 탈출에 성공한다. 이 과정에서 루크는 아주 중요한 비밀을 알게 되는데, 정말 유명한 말이 또 나온다.
I am Your Father
배이더가 루크의 아버지였던 것이다.

첫편에서 오비완이 죽었지만, 환영이 나타나 항상 루크에게 정신적인 스승이 되어 준다. 제다이 트레이닝 전문가인 요다를 찾아가서 본격적으로 제다이 트레이닝을 하는 것도 주 줄거리이다.

한 솔로와 레아 공주의 사랑이 확인되기도 하는데, 참 어색한 대화였다.
레아공주 : 사랑해요
한 솔로 : 알어

80년대식 사랑은 이랬나? ㅡㅡ;;

이상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