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누야샤 완결편 1화, 얼마만이더냐 카세노 키세!
그냥 흐지부지 끝나나보다했던 이누야샤가 완결편이라는 이름으로 다시 시작되었다. 기대 안하다가 보기 시작하니 정말 감격이다. 그리고 잊혀져서 머릿 속 어딘가에 깊숙히 봉인되어 있던 이누야샤 특유의 단어들이 새록새록 떠오르기 시작했다. 그 중에서도 가장 먼저 나온 것은 역시 카세노 키세! 생각해보면 이 주문은 봉인되지도 않고 이누야샤의 대표적인 말로 머릿 속 어딘가에 떠 있었던 것 같다.
세월이 흘러도 짱구가 계속 유치원에 다니듯, 카고메도 여전히 사혼의 구슬 조각의 기운을 느끼며 이누야샤와 설치고 다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