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생긴 스타벅스 노원KT점

민웅이형과 노원역 근처에서 만나 종종 이용하는 허수아비돈까스에서 저녁을 먹은 후에 새로 생긴 스타벅스에 들렀다.

노원역 근처에 카페베네랑 투썸플레이스 달랑 두개 들어서 있던 시절이 엊그제 같은데 우후죽순 카페가 생겨나고 있다. 스타벅스가 기존에 하나 있었는데, 노원KT점이라고 현재 국민연금공단이 들어서 있는 건물에 하나 더 생긴 듯하다. 방문해 보았는데 기존 스타벅스들과는 다소 이질적인 느낌이 든다.

그리고, 중요한 건... 재즈음악이 흐르지 않는다는 것. 너무 조그맣게 들렸던 것일 수도 ... 내가 다른 카페들을 재껴두고 스타벅스를 가는 이유는 물론 커피맛이 조금 나아서이기도 하지만 재즈음악이 들리기 때문이기도 한데, 재즈가 흐르지 않는 스타벅스라니...

그린티프라푸치노
작년부터인가 Joshua 형님이 기프티콘으로 선물해준 이후로 이 맛에 반해서 스타벅스에 들르면 십중팔구 이걸 마신다
이상욱